재건축과 재개발 개념 정리

요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면서 책을 여러권 사서 읽고있다가, 블로그에 정리해보려고한다.

 

우선 재건축에 관련된 책을 세권을 샀다. 

<한 권으로 끝내는 돈되는 재건축 재개발, 열정이넘쳐(이정열) 지음>

<한 권으로 끝내는 돈되는 재건축 재개발2, 열정이넘쳐(이정열) 지음>

<앞으로 3년, 재건축에 돈을 묻어라, 김선철 지음>

 

부동산에 어떤 개념도 정리가 되어있지 않았는데 나같은 부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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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가 무엇인가

 

쉽게 말하자면 도로, 공원, 공용주차장, 기타 시설 등의 정비기반시설이 얼마나 제대로 잘 갖추어져 있는지의 차이다.

만약 자동차도 지나다니기 힘든 정도의 동네를 개발하게 되면, 개발을 하는 총 면적에서 도로를 만들어야하는 면적만큼은 지자체에 기부채납을 해야한다.

기부채납 비율 : 재건축 ↓ 재개발 ↑

기부채납 비율이 재건축이 재개발보다 낮다. 다시 말하면 개발할 수 있는 면적이 더 높다는 것이고, 아파트를 더 많이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면적이 높다면 조합원분양 물량은 고정되어있고, 일반분양 물량은 늘어난다. 

그렇게되면 조합원 분담금은 상대적으로 낮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2. 재개발과 재건축 중 무엇이 더 나은 투자인가

 

재건축은 재개발에 비해 사업과정이 덜 복잡하다.

하지만 단점은재건축은 재개발에 비해 투자금액이 많이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투자금액은 위에서 말한 조합원 분담금으로 생각하면안된다.

부동산을 매입할 때 내가 얼마를 투자하는지에 대한 얘기다.

재건축은 재개발에 비해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다. 재건축 사업성이 좋게 나오는 저층 아파트의 경우 대지지분이 커서 매입가는 높은 반면, 전세가가 매우 낮다. 그만큼의 실투자금이 많이 필요하다.

재개발은 사업지 내에 상대적으로 금액이 저렴한 빌라는 실 투자금이 적게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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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내용은 위의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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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서울에 아직 5천만원으로 빌라를 투자할 수있는 곳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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