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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남이스토리
2017년도 나의 첫 주식투자를 회상하며
2021년 1월 11일 기준으로 코스피가 3148로 장을 마감했다. 이례적인 상승장에 나름 잘 편승하여 일년치 생활비의 미실현수익이 발생했다. 그러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번장에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한 비기너였다면 과연 초심자의 행운이 발생했을까? 처음보는 수익에 심장을 떨려하며 제대로된 수익을 내지 못했을까? 2017년부터 지금까지 내가 첫 주식계좌를 개설할때부터 전체 수익과 손실에 대해 엑셀표로 차근차근 정리를 해봤다. 첫 주식거래는 2017년도였는데 회사에 입사한지 1년 2개월정도가 지난 시기였다. 그 당시 나는 회사 사무실이 아닌 모 대학의 연구소로 출근을 하게되었다. (계좌는 이전에 회사 동기의 소개로 개설을 해놓은 상태였다) 아무래도 회사의 막내였던 내가 직장상사가 없다보니 일을 하..
재테크
2021. 1. 11. 22:16